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그래서 하나는 부모님과 같이 세종문화회관에 가서 공연을 보았
다. 공연을 다 본 하나 네는 밥을 먹으러 나왔다. 이때 아빠가 하나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으셨다. 그러자 하나는 떡볶이와 냉면이 먹고 싶다고 얘기 하였다. 그러자 하나아빠께
서 " 맛있는 것을 사주려고 했는데 먹고 싶은게 고작 떡볶이니?" 라고 불평을하셨다. 그러
자 하나엄마께서 그래도 하나가 제일 좋아하는 거니까 틀림없이 좋아할 거라고했다. 그래
서 하나 네가족은 미리내 분식집으로 갔다. 그런데 아빠가 갑자기 돈을 뒤적 거리셨다. 그
래서 엄마는 뭐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빠께서 미리내 식당이니까 돈을 미리내야 되는 식
당이라서 그런다고 하였다. 하지만 미리내라는 뜻은 용이 사는 시내라고 해서 미리내라
고 하는것 이었다. 그러자 아빠께서 슬그머니 돈을 집어 넣으셨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미리
내가 순우리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미리내의 뜻을 알게되서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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