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우산'을 읽고 찢어진 우산 - 4 학년 1반 조재우 |
어느날 삼화 연립 사람들이 101동 뒤쪽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려고 하자,
파란우산은 쓰레기장으로 옮겨지기 전에 성범이를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쓰레기차가 온 날 슈퍼맨처럼 나타난 성범이는 파란우산을 집어 들고 할머니에게
가서 우산이 어떻게 변신하나 내일 보여 주겠다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성범이는 파란우산으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의 지팡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파란우산은 할머니를 끝까지 잘 지켜 드려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성범이의 마음도 착하고, 고마운 우산입니다.
우리도 함부로 버리기 전에 고쳐서 쓸 수 있는지 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알뜰한 사람보다 조금만 찢어져도 버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부터 실천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우산아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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