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3애플빵'을 읽고 애플빵 - 4 학년 1반 조재우 |
영수는 감기가 심해서 학교도 못 가고 하루 종일 물만 마셨다.
저녁 무럽에 갑자기 빵이 먹고 싶어 광고에 나오는 노래를 불렸습니다.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애플빵 엄마가 빵 대신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았습니다.
손님이 계신데 그러면 엄마가 자식을 잘 못 가르쳤다고 흉을 본다고 했습니다.
영수는 엄마가 너무 미웠습니다. 며칠 후 엄마가 다리를 절룩이며 얼굴에는 가지색
피명이 들어있었다 엄마는 웃으며 영수 형제에게 애플빵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도 사 와서 영수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영수가 중학생이 되자 엄마가 그때 이야기를 했습니다.
버스기사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넘어졌는데 버스 아저씨가 병원에 가자고 하는걸
안가도 되니까 돈만 조금 달라고 그래서 돈을 줘서 애플빵과 고기를 사 온거라고
그렇게라도 빵을 먹일 수 있어서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다고 할때 내가 눈물이
났습니다. 영수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자식이 먹고 싶어 하는빵 하나 사 줄 수 없을때 부모는 그게 더 아프다고했습니다.
영수 엄마도 그래듯이 엄마도 사 줄 수 없을때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앞으로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고 항상 웃음을 드리고 기쁜일만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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