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움...'을 읽고 ...온전한 사랑의 시작... - 6 학년 1반 최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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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수중에 '이상우'라는 사람이 있다.
그 가수의 가족에 대한 얘기다.
어느 날 가족이 세명이 되었다.
그 까닭은 승훈이라는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태어나고 30개월이 지났는데도 승훈이는 말을 잘 못했다.
그래서 승훈이와 엄마, 아빠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왔고, 의사 선생님께서 승훈이가 발달장애라고
말씀 하셨다.
그래서 승훈이의 아빠는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뜻이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 차리시고 아닐 것이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며 억지를 부렸다.
그러자 옆에서 승훈이를 꼭 끌어 안고 있는 엄마가 흥분해 있는 아빠를
자동차에 태워서 흥분을 가라 앉히셨다.
승훈이가 초등학생이 됐을 무렵 승훈이의 엄마는 승훈이를 수영장에
있는 수영학원에 보냈다.
수영 대회를 나가기 위해 훈련을 받고, 며칠 후 승훈이가 수영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수영 대회가 시작 되었고, 승훈이는 출발은 늦었지만 점점 속도가 붙어
은메달을 따게 되었고 깜짝 놀란 엄마, 아빠는 펑펑 울었다.
그 이유는 승훈이가 출발이 너무 느려 꼴찌를 할거라 생각 했는데
승훈이가 은메달을 땄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에 돌아 오면서 승훈이는 부모님께 아주 많은 칭찬을 받았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둘째 도훈이가 태어났다.
근데 도훈이는 형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이 행복한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 보았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를 건강하게 낳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엄마, 아빠께서는 오히려 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하셨다. 그래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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