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옛이야기...'을 읽고 ...천수대사... - 6 학년 1반 최예진 |
옛날 충성동에 천수대사라는 스님이 살고 있었다.
이 스님은 모든 마을이 잘 되라는 마음으로 염불을
한 집마다 돌아 다니시면서 외셨다.
그런데 한 집은 천석꾼네 집이였는데 "이 아들이 집에
아주 큰 화를 끼칠것이니 빨리 숯을 모으시오." 라고
스님이 말하셨다.
그래서 천석꾼이 숯을 다 모아서 스님께 드리자
"불이나 빨리 지피시오." 라고 말하셨다.
불을 지피자 아이를 얼른 천석꾼 아내에게서 뺏어
불 속으로 집어 던졌다.
그러자 아내는 "엉엉" 하며 울다가 아기가 구렁이로
변하자 울음을 뚝 그쳤다.
그러다 스님이 염불을 외우니 구렁이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다.
나는 이 흉측한 구렁이가 왜 그렇게 귀여운 아기의
생명에 들어 갔는지 모르겠다.
그 아내와 천석꾼은 아무 이유없이 아기를 키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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