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얼굴...'을 읽고 ...마중... - 6 학년 1반 최예진 |
124.216.35.82 |||||||||| 옛날에 재하네 가족이 살고 있었다. 재하는 어느 날 눈, 코, 입이
없는 경찰이 쫓아 오는 꿈을 꿨다. 그래서 재하는 얼른 엄마께
경찰이 쫓아 오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그러자 엄마께서 현장
체험 학습 간다고 촐싹 거리지 말고 침착하라고 말씀 하셨다.
그래서 재하는 김밥 꽁지를 물고 엄마를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그러자 엄마께서 "빨리 가야지! 8시야!" 라고 말씀 하셨다.
그래서 재하는 빨리 배낭을 챙기고 학교로 갔다. 소풍 장소는
박물관이었다. 그래서 재하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기록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꿈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소풍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올때 갑자기 길 한복판에 쓰러졌다.
잠시 후 눈을 뜨니까 병원에 누워 있었다. 그 앞에는 엄마와
아빠께서 울고 계셨다. 그래서 재하는 엄마와 아빠를 조심스럽게
불렀다. 그러자 엄마와 아빠는 재하를 부둥켜 안고 목청껏 우셨다.
나는 재하 엄마가 왜 촐싹 거리지 말고 침착 하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았다. 엄마들은 다 똑같은가 보다. 나쁜 일을 직접 겪지 않아도
항상 엄마 말씀이 다 맞으시니까...... 혹시 엄마들은 예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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