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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그릇'을 읽고 우동 한그릇을 읽고 - 4 학년 1반 조재우 |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집으로는 일년중 가장 바쁠 때이다.
북해정에는 거의 끝날 때 쯤 여섯 살과 열 살 정도의 아이가 새로 사 입은 듯한 트레이닝
차림이고 엄마는 계절이 지난 체크무늬의 반코트를 입고 있었다.
엄마는 우동 한그릇을 시켰지만 형편이 안 좋은걸 알고 주인 아저씨는 한 덩어리에 반 덩
어리를 더 넣어 주었다.
그 손님들은 다음해에도 왔다.
아이들의 모습은 달라 졌지만 엄마는 그대로였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2그릇을 시켰다.
아저씨는 한그릇에 반 덩어리씩 더 넣어 주었다.
그 다음해 아저씨는 작년에 그사람들이 앉았던 자리를 예약석으로 해 놓았고 메뉴판도
200에짜리 우동을 150엔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그 손님은 오지 안았다. 다음해도 그 다음해도........
북해정은 형편이 낳아 의자도 바꾸고 했지만 손님이 앉았던 자리는 그대로 놔 두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행복 식탁이라고 불렸다.
14년이 지난 어느날 오버코트를 손에 든 정장 수트 차림의 두 청년과 화복(일본옷)차림
엄마와 우동 3인분 될까요? 하는 순간 두 부부는 눈물이 났다.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를 쳐 주었고 2번 예약석 자리에 모셔 우동 3인분을 주엇다.
우동집의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많이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만 보지 말고 옆도 보면서 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한번 더 읽어야겠다. 너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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