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옛 이야기...'을 읽고 ...흙산돌산... - 6 학년 1반 최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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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흙산이랑 돌산에 장수가 한명씩 있었다. 이 장수들은 항상 외로워서 둘은 한번씩
집에서 나와 서로 만났다. 그래서 이 장수 둘은 항상 같이 의지하고 도와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돌산에서 낯선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돌산에서 사는 장수가 나가
보니 어떤 어여쁜 여자가 호랑이를 쫓고 있어서 장수가 "왜 여기에 있냐?" 고 물으니까
"흙산에 사는 장수를 찾고 있는데 여기가 어디냐?" 고 말했다. 그래서 "그 사람들 왜 찾
냐?" 고 말하니까 "백두산 신령님께서 그 장수와 결혼을 하라고 해서 찾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자 돌산에 사는 장수가 배신감이 느껴져서 이 둘은 우정을 끊어 버렸다.
나는 돌산 장수도 결혼을 해서 다시 우정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
우정이 그렇게 깊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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