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필이...'을 읽고 ...광필이... - 6 학년 1반 최예진 |
어느 마을에 정광필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다. 광필이는 항상 엉뚱한 장난을 쳤다.
그래서 늘 선생님께 혼나고 친구들 부모님께도 혼이 났다. 어느 날 광필이가 6학년으로
올라가는 날이었다. 6학년 담임 선생님께서 광필이를 보시고 '올해는 저 아이 때문에
고생 하겠군!' 이라고 생각을 하셨다. 결국 선생님의 예상은 어긋나지 않았다. 광필이는
매일 친구들을 괴롭혀서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오시는 일이 매번 반복 되었다. 그래서
어느 날 선생님께서 광필이를 부르셔서 회초리로 손바닥을 때리셨다. 그래서 광필이는
펄쩍펄쩍 뛰면서 "아구구, 아구구 광필이 죽네! 광필이 살려!" 라고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광필이는 그 후로 장난을 멈추었다. 그래서 광필이와 친구들은 친하게 지냈다.
나는 광필이가 참 별난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선생님께서 그렇게 장난치지
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도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반에도 별난 아이들이 몇 명
있는데...... 꼭 우리반 이야기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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