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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옛 이야기...'을 읽고 ...능수버들... - 6 학년 1반 최예진 |
124.216.245.209 |||||||||| 옛날에 만수와 만복이라는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형인 만복이네 부모님이
모두 돌아 가셨다. 그래서 만복이의 동생인 만수가 "형, 걱정마! 우리들 부모님께서 든든히
지켜 주실거야!" 라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 만수와 만복이는 어른이 되었다. 그런데 둘은
많이 싸웠다. 왜냐하면 둘은 우애가 너무나도 깊어서 누구도 먼저 장가를 가지 않겠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다 형인 만복이 대신 만수가 몰래 과거를 치러 서울로 갔다. 그래서
결국엔 이 둘중에 만복이가 빨리 장가를 갔다. 만수는 과거를 치르고 합격을 했다. 임금님
께서 만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공주랑 결혼을 시켰고 둘은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둘
사이의 우애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친형제들도 서로서로가 귀찮아서 모른체
할텐데 이 둘은 장가를 가는 것까지 서로서로를 챙겨가면서 우애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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