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추천도서...'을 읽고 ...올빼미 아빠(하늘이 내린 돌종)... - 6 학년 1반 최예진 |
옛날에 한 아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들도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해
서 낳은 아들이 바로 손순이다. 손순이 무럭무럭 자라서 7살쯤 되었을때 아들이 어머니 잡
수시라고 생선 한마리를 사와서 구워 드렸더니 손순이 할머니 옆에 앉아서 할머니께 " 나
할머니랑 밥 먹을래!" 라고 말해서 할머니는 "오냐!" 라고 말씀하시며 생선을 잘라서 손순
의 입에 넣어 주셨다. 그러자 완전히 손순은 생선에 맛을 들여 생선 접시를 자기 앞으로 당
겨 놓고 먹었다. 그 모습을 아들이 보고 손순에게 호통을 쳤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아들
아, 나는 충분히 배가 부르단다." 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손순의 아버지는 어머니께 "아니
에요. 어머니 더 드셔야 해요." 그리고 손순에게는 " 손순아, 이리와! 안오면 혼난다." 라고
했지만 손순이는 할머니께서 드시는 밥까지 다 빼앗아 먹었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아들은
부인과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 산의 땅속에 아들 손순이를 묻기로 했던 것이다. 아들
은 손순이를 땅속에 묻으려고 마음을 먹고 밤에 숲속으로 가서 땅을 팠더니 그속에서 돌로
만든 돌종이 나왔다. 그런데 뒤에서 울부 짖으며 아내가 "여보, 손순이를 죽이지 마세요!"
라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왔다. 그러자 아들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아들과 부인
을 데리고 산을 내려와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손순이 너무 버릇이 없다는 것
을 느꼈다. 아무리 철이 없어도 할머니가 드실 진지를 다 빼앗아 먹는 것은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순이 아직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커서 할머
니를 더 기쁘게 해드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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