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일반 도서 2).'을 읽고 ...쌍바윗골의 지독한 가스 방귀... - 6 학년 1반 최예진 |
방귀는 다양한 소리를 낸다. 그리고 방귀는 몸속에 있던 가스가 항문을 통해 나오는 현상
이다. 방귀가스를 만드는 공장은 대장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 중에 소화되지 않은 것은
대장으로 가는데 이 찌꺼기를 대장에 사는 세균들이 분해할때 가스를 만든다. 하지만 방귀
에는 음식을 먹을때 같이 들어온 공기도 있다. 이렇게 대장속에 모여 있던 가스가 많아지
면 방귀가 항문 사이로 나온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19세기 프랑스의 조세프 퓌종이라
는 사람은 다양한 방귀 소리로 연주를 해서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귀는 소리도 나
지만 냄새도 난다. 방귀는 수소,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메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
고 콩을 먹으면 수소가 많아진다. 그래서 냄새보다는 소리가 크지만 고기를 먹으면 소리보
다 냄새가 많이 난다. 그리고 한가지더! 최초로 방귀에 대해 미항공 우주국에서 연구를 했
다. 연구 결과 공기가 없을 때는 방귀로 인해 폭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또
어떤 병원에서는 환자가 대장에 혹이 생겨서 전류를 보냈는데 그것이 폭발을 했다. 그래서
그 환자는 죽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방귀가 더러운 줄만 알았는데 방귀를 안뀌면 살 수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방귀로 인해 사람까지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방귀는 내가 알고 있는 그런 착한 단어만은 아닌것 같다. 방귀가 무서운 단어가 될수도 있
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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