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동물 얘기 좀 들어볼래?(일반도서 21)...'을 읽고 ...무섭게 생겨서 미움 받은 주머니 늑대... - 6 학년 1반 최예진 |
사람들은 이상하다. 착하게 생기고 귀엽게 생기면 사람들에게 해를 안 끼친다고 생각하고.
흉측하게 생기고 무섭게 생기고 몸집이 크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친다고 생각을 한다. 그
렇게 해서 멸종된 동물들이 있다. 바로 아이아이 원숭이와 주머니 늑대이다. 아이아이 원
숭이의 생김새는 몸집이 작고, 손가락은 길며 얼굴은 악마 얼굴을 닮았다. 그리고 주머니
늑대는 얼굴은 늑대를 닮았고, 몸은 호랑이 무늬가 있고, 배에는 캥거루처럼 주머니가 있
다. 그리고 주머니 늑대는 네발로 걸을때도 있고, 캥거루처럼 두발로 걸을때도 있다. 그리
고 아이아이 원숭이는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었고, 주머니 늑대는 초원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아이 원숭이 곁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
이아이 원숭이는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서 손가락으로 사람들을 가리켰다. 그러자 사냥꾼
이 총으로 아이아이 원숭이를 죽였다. 그래서 아이아이 원숭이는 금방 멸종이 되었고, 주
머니 늑대도 아이아이 원숭이와 비슷하게 멸종이 되었다. 그런데 주머니 늑대는 좀 다르
게 멸종이 되었는데 아이아이 원숭이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아서 멸종이 되었지만, 주머니
늑대는 가죽을 팔아서 돈을 벌기위해 사람들이 죽여서 멸종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람
들 때문에 하루에 100여종이 멸종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 자신이 조금 더 잘 살고 싶
어도 참아야 동물들이 멸종이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지금까지 잘
못된 생각으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무섭게 생기고 흉측하게 생기고, 착하
게 생기고 온순하게 생겼다고 해서 생긴 모습만을 보고 마음대로 판단해서 동물들을 죽인
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억울하게 죽음
을 당하고 멸종까지 된 동물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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