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수학이랑 악수해요 (일반 도서 25)...'을 읽고 ...나뭇짐과 쌀 됫박... - 6 학년 1반 최예진
옛날 어느 깊은 산골에 바우와 순돌이가 살고 있었다. 이 둘의 특징은 바우는 힘이 세며 나
무를 잘 베고, 순돌이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영리 하였다. 어느 날 바우와 순돌이가 나뭇
짐을 가지고 시장에 갔다. 시장에 가서 바로 자리를 잡고 쌀가게에 흥정을 하러 갔다. 그러
자 수염을 한 쌀장수가 말을 했다. "누군고? 아~ 바우 총각이군. 나뭇짐은 얼마나 있나?"
그러자 바우가 "모두 열아홉 짐입니다. 값을 후하게 쳐 주실거죠?" 라고 하니까 쌀장수가
나무 다섯 짐에 쌀 한되를 준다고 했더니 바우가 가려고 했다. 그러자 쌀장수가 길을 가로
막아서 나무 다섯 짐에 쌀 한되 반을 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바우가 또 그냥 가려고 하자
이번에는 나무 다섯 짐에 쌀 두되를 준다고 했다. 그제서야 바우가 웃으면서 그렇게 하자
고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나무가 스무 짐이 아니고 열아홉 짐이라서 쌀값을 구하기가 어
려웠다. 그래서 바우가 일단 값을 구하기가 쉬운 것부터 나눠 달라고 해서 열다섯 짐을 쌀
여섯되로 나누었다. 그런데 나머지 네 짐은 쌀장수가 한되로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순돌
이가 계산을 하여서 원래 받아야 하는 쌀보다 더 많이 받았다. 그리고 나서 집에 가서 어머
니께 칭찬을 받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순돌이가 현명하고 똑똑하게 행동한 것이 참 다행
이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나무 네 짐에 쌀 한되는 바우와 순돌이가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바우와 순돌이가 이익을 얻은 것이기 때문에 다
행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