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네 고추밭 소동...'을 읽고 ...빨간 책가방... - 6 학년 1반 최예진 |
옛날에 영화와 창걸이가 살고 있었다. 영화와 창걸이는 부모님께서 서울에 계시기 때문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랑 함께 살고 있었다. 그래서 영화는 항상 부모님이 오실때면 아이들에
게 자랑을 하였다. 이번에도 똑같은 이유로 영화는 아이들한테 자랑을 하였다. "이번 설날
에 우리 부모님 오신댔어. 맛있는 과자도 사주고, 예쁜 옷도 사고, 이젠 1학년이니까 세상
에서 제일 예쁜 가방도 사서 온댔다~" 그러자 옆에 있던 창걸이가 갑자기 영화에게 "엄마
와 아빠가 그렇다고 꼭 다 사오실순 없어. 그러니까 자랑도 조금씩만 해라. 알겠니?" 그러
자 영화가 "칫! 아냐~ 엄마, 아빠는 분명 사오실거야! 난 그렇게 믿어!" 라고 말하자 창걸이
가 "그래! 네 혼자 그렇게 실컷 믿어라!" 라고 했다. 그러자 영화가 울음을 터뜨리면서 "오
빠 미워! 미워! 왜 나한테만 계속 화내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울었다. 그래서 당황한 창
걸이는 다시는 영화를 괴롭히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창걸이가 영화에게 너무 화를
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가 어리니까 아빠, 엄마가 오는게 좋아서 그랬는데...... 창걸이도
영화를 생각하고, 영화도 떼만 부리지 않고 오빠 이야기를 좀 들어서 서로 사이좋게 지냈
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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