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을 읽고 ...남쪽으로 떠난 두 왕자... - 6 학년 1반 최예진 |
고구려 첫번째 왕에게 두 왕자가 있었다. 두 왕자의 이름은 비류와 온조이다. 그런데 어느
날 주몽에게 어떤 한 젊은 청년이 나타났다. 그래서 주몽이 벌떡 일어나면서 "너는 누구
냐?" 라고 묻자 "저는 유리이며, 아버지를 찾으러 왔습니다." 그러자 주몽이 "그러면 나에
게 너의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것이냐?" 하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유리는 "아니오!
저는 이제 아버지를 찾았사옵니다." 라고 말하자 무엇인가 예사롭지 않게 느낀 주몽은 "그
럼, 너의 아비는 누구더냐?" 하고 묻자 유리는 "바로 대왕이시옵니다." 그러자 "그렇담 증
거를 내놓거라!" 하고 주몽이 소릴치자 유리가 반쪽이 깨진 칼을 꺼냈다. 주몽은 칼을 보자
마자 유리가 자기의 아들인 것을 알고 매우 기뻐 하였다. 그래서 냉큼 태자로 삼자 두 왕자
는 너무 섭섭해 하며 남쪽으로 가서 비류는 미추홀로 온조는 위례성으로 가서 각자 나라를
세웠다. 그러다 결국 비류는 미추홀이 바다 가까이 있고, 땅도 기름지지 않아서 굶어 죽어
가는 백성들을 보며 자기가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소식이 온
조의 귀에 들어가자 온조는 형의 시체를 찾아서 무덤을 만들어 주고 저 세상에서 행복하라
고 빌고 또 빌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온조와 비류가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
하면 아버지께서도 잘 모르는 아들에게 태자 자리를 물려줬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궁궐
을 나갈때도 관심을 주지 않으셨고, 그래서 결국 죽음을 맞이한 비류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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