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이 원식이...'을 읽고 ...박새가 얻은 집... - 6 학년 1반 최예진 |
어느 날 잠꾸러기인 박새가 낮 12시경에 일어나자 마자 모든 새에게 마치 자기가 대장인
것처럼 "야! 모두들 그만 좀 노래해! 너희들이 너무 시끄럽게 하니까 잠을 못 자잖아! 그러
니까 제발 그만 좀 노래해! 알겠어?" 그러자 옆에 있던 부지런한 딱따구리가 하던 일을 잠
시 멈추고 모든 새에게 다시 노래하라고 시켰다. 그러자 모든 새들이 일하기를 멈추고 아
주 크고 시끄럽게 노래를 하였다. 그리고 또 참새들에게 시켜 박새를 먹진 말고 따끔하게
좀 쪼으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렇게 쪼인 박새는 벌떡 일어나서 일일이 새의 멱살을 잡으
며 협박을 하였다. 박새가 협박하고 있는 모습을 잠자코 지켜보기만 하던 딱따구리가 "박
새야 너는 어디에서 그런 못된 버릇을 들였니? 그리고 지금 봐! 너 말고 모든 새들이 태풍
에 대비하느라 바쁘게 일하잖아! 너는 너의 생활이 부끄럽지도 않니?" 라고 말을 하자 박
새가 화를 내며 하늘 위로 높이 올라갔다. 그리고 며칠 뒤 그 지역에 태풍이 불기 시작 하
였다. 산에는 산사태가 일어나고 있었고 모두들 각자의 집에서 단단히 준비를 하고 있었
다. 그런데 박새의 집이었던 늙은 소나무가 쓰러져 버렸다. 그래서 박새는 오들오들 떨며
하루를 보냈다. 이튿날 아침 딱따구리는 박새가 밖에 있는줄 알고 미리 뚫어 놓았던 구멍
으로 박새에게 다가가 집이라고 쓰라는 말을 해서 박새는 이렇게 하여 새집을 얻게 되었
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딱따구리가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딱따구리의 현명함이
박새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깨닫게 하였다는 생각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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