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을 읽고 ...사랑의 묘약... - 6 학년 1반 최예진 |
124.216.108.241 |||||||||| 옛날에 아디나와 네모리노가 있었다. 그런데 아디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하지만 외
모는 뛰어나게 예뻐서 모든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것처럼 만드는 그
런 외모이다. 하지만 네모리노는 얼굴도 못 생기고 시골 제일의 촌남처럼 생겼다. 그런데
어느 날 아디나가 어떤 사랑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다. 그 옆에 있던 네모리노가 갑자기 심
장이 쿵쾅 거리며 터질듯이 뛰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네모리노는 그때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런데 아디나가 갑자기 네모리노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말했다. "에효~
내 사랑은 언제쯤이면 이루어질수 있을까?" 그래서 하마터면 '뭐가 걱정이니? 너의 첫사
랑이 바로 여기 있는데!' 라고 말을 할 뻔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디나는 그 네모리노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래서 결국 둘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네모리노의 사
랑이 이루어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아디나의 마음은 얼음장 같이 차갑
지만 그래도 둘의 사랑이 결국 아디나의 차가운 마음을 녹여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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