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네 고추밭 소동...'을 읽고 ...벙어리 동찬이... - 6 학년 1반 최예진 |
"얼럴러 얼럴러러러" 이 말은 바로 벙어리 동찬이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사실 동찬이는
벙어리이기도 하지만 귀머거리이기도 하다. 그런 동찬이를 불쌍하게 여겨주기는 커녕 아
버지, 어머니, 형, 누나 심지어 동생에게도 구박을 받는다. 그렇게 구박을 받는 와중에도
동찬이는 밥을 냠냠 맛있게 먹는다. 보다 못한 아버지는 "에잇, 쓸데없는 자식! 괜히 낳은
자식!" 하며 소리를 치신다. 하지만 귀머거리가 그걸 들을리는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찬
이가 벌떡 일어나서 신발도 신지 않은채 맨발로 뛰쳐 나갔다. 그런데 화가 났는지 자기 집
문을 향해 고개를 돌려서 두 눈을 부라리면서 입을 쫘악 찢었다. 아마도 아버지의 말씀이
귀로는 들리지 않았지만 느낌으로 알게 된것 같다. 드디어 낮이 지나고 오후가 되어 동찬
이는 다시 알 수 없는 말인 "얼럴러 얼럴러러러" 라고 말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귀머거리라고 해도 말조심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말을
못하고 귀가 들리지 않아도 눈으로는 볼수 있기 때문에 느낌으로 알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동찬이는 우리들과는 조금 다르다. 건강한 우리와는 다르게 몸이 조금 아픈거라서
조금 다르다는것 뿐이지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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