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릴레이(필독도서-3)...'을 읽고 ...C 마지막 이벤트 C... - 6 학년 1반 최예진 |
옛날에 영욱이라는 남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영욱이네는 다섯식구다. 그래서 친할아버지
와 영욱이는 같이 문간방에서 자고, 누나는 중간방에서 자고, 엄마와 아빠는 안방에서 잔
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영욱이가 할아버지 이마를 만지면서 자는 습관이 들었다. 그래서
영욱이 엄마가 할아버지께 말씀을 드렸다. "아버님, 문간방이 많이 좁은데 영서를 여기로
보내는 대신 아버님께서 더 넓은 중간방으로 가시는게 어때요? 그게 괜찮지 않을까요. 아
버님?" 그러자 할아버지의 얼굴은 한결 더 무거워 지셨다. 그래서 할아버지께서는 "손녀
의 방을 빼앗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나는 그냥 우리 사랑하는 손자랑 같이 자는게 더 편
하다."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사양을 하셨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발작
을 일으키셨다. 그래서 겁이난 영욱이는 얼른 엄마를 불렀다. 그래서 엄마는 할아버지를
응급실로 모시고 갔다. 하지만 이미 심장에 이상이 생긴 할아버지께서는 그만 돌아가시
고 말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할아버지와 정들었던 영욱이는 밥도 먹지 않고 슬픔에 잠겨
있었다. 그런데 너무 충격을 많이 받은건지 영욱이는 헛것을 보며 헛소리를 했다. 마침내
장례식이 끝나고 영욱이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를 그리워하는 영욱이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다. 그 이유는 나도 외할머니께서 돌아가
셨을때 지금의 영욱이처럼 슬프고 마음속이 텅빈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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