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학년 필독 도서 6...'을 읽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6 학년 1반 최예진 |
옛날에 앨리스라는 한 소녀가 있었다. 앨리스의 언니는 매일 공부만 해서 앨리스가 항상
심심해 하였다. 하지만 앨리스는 자기의 고양이인 다이너와 같이 놀면서 심심함을 참았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다. 앨리스가 잠이 들었는데 어딘가에서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하트여왕이었다. 하트여왕이 말하길 "모든 군사들의 목을 쳐라!"
그래서 하트여왕이 무서워진 앨리스는 요기조기 피해 다니다가 그만 키가 크는 버섯을 먹
어버리고 말았다. 버섯을 먹은 앨리스는 키가 쑥쑥 커져 버려 모두들 앨리스를 무서워 하
였다. 하지만 앨리스를 본 하트여왕은 다짜고짜 군사들에게 "저 계집의 목을 쳐라!" 했지
만 이미 키가 엄청나게 커버린 앨리스가 개미만큼 작아져 있는 군사들을 반대로 모두 물리
쳐 버렸다. 그런데 앨리스의 언니가 그만 앨리스를 깨워서 앨리스는 상상을 멈출 수 있었
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앨리스가 꿈꾼 세상이 만약 실제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
이 들었다. 그 이유는 만약 세상이 꿈처럼 뒤죽박죽이 된다면 이 세상도 마음 먹은대로 바
뀔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쉬운 세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오히려 더
무서운 세상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