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여형사 다모...'을 읽고 ...어찌 백성을 가혹한 형벌로만 다스리겠소?... - 6 학년 1반 최예진 |
정조 임금 시대였다. 어느 고을에 천주학을 굳게 믿는 최필공이라는 천주학쟁이가 있었다.
최필공은 어느 날 나라를 돌아 다니면서 "천주는 위대하시다! 모두 나 천주학 이름인 토머
스(최필공)를 따르라!" 그러자 그곳에 있는 고을의 원님이 후다닥 뛰어와서 "나라의 유학
을 버린 죄로 너는 죽어 마땅하지만 그래도 전하의 말씀을 듣고 결정을 내리겠노라." 라
고 말하며 궁궐로 이송하였다. 그때 정조 임금님이 고을로 오셔서 한눈에 천주학을 믿은자
라고 알아채시고 "여봐라! 저 백성을 옥에 즉시 가두어라." 라고 하면서 정조는 새벽마다
최필공에게 가서 마음을 바꾸라고 했다. 그러자 최필공은 흐느끼며 잘못했다고 반성을 하
고 드디어 옥에서 풀려났다. 그 다음 최필공은 오로지 유학만 믿고 완전히 천주학을 자기
마음에서 버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임금님이 정말 현명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옛날의 대부분의 임금들은 모진 형벌로만 백성들을 다스렸는데 정조만은 형벌로
다스리지 않고 친구를 달래듯이 하여 스스로 깨닫게 하였고, 그래서 백성들에게 많은 신임
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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