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나오는 화가들의 출신은 지베르니이다. 1.귀스타브 카유보느 [유산 상속자로서
부자였던 그는 동료 인상주의 화가들의 중요한 후원자이자 작품 수집가가 되었다.] 2.릴
라 캐벗 페리 [그녀는 모네의 화실에서 직접 그림을 사며 모네를 후원했고, 미국 인상파
화가들의 후원자 이기도 했다.] 3.메리 허바드 푸트 [재능 있는 화가이자 조각가인 프레드
릭 맥모니스의 성실한 제자로, 파리와 지베르니에서 그림을 배웠다.] 4.윌리엄 블레어 브
루스 [브루스와 로빈슨은 비슷한 구도의 웅장한 풍경화를 많이 그렸다.] 5.존 싱거 사전트
[사전트는 평생동안 곳곳을 여행하며 자기가 방문한 곳의 풍경과 친구들, 같이 여행한 가
족들의 모습을 수채화와 유채화에 담았다.] 등등 이와 같은 화가들이 있고, 또한 그들이
그린 그림이 있는데 1.원양 증기선을 탄 소녀, 2.양귀비가 있는 풍경, 3.지베르니 화실 창
에서, 4.지베르니의 개화, 5.백합, 6.해빙, 7.창가에서 바느질하는 아이 등과 같은 작품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화가들은 참 여러가지로 힘듦을 다 참아내야 강해진다는 것을 느
꼈다. 그 이유는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는 꽤 오랜 시간을 들여서 작품을 완성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지구력이 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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