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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자는 말...'을 읽고 ...늦게 오신 비님... - 6 학년 1반 최예진 |
기상대의 일기 예보를 담당한 아저씨는 쉴 틈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진땀을 뺐다.
이처럼 전화가 오는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비가 몇개월 씩이나 오지 않아 가뭄이 들어 농
부들이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하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비에 대하여
물어보는 것이라면 "아직까지 비님이 오신다는 소식이 없습니까?" 이런 말을 하면 기상대
의 일기예보를 담당한 아저씨는 계속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해서 "예! 소식이 있으면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신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뭉게구름이 몰려와서 비가 내렸
다. 그러자 모두 하늘에 대고 "아이고~ 비님 어디 다녀 오셨습니까?" 라고 말했다. 그러면
서 비는 3일 정도 내리고 그 다음은 규칙적으로 내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공장 사람들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순하고 고마운 비를 더러운 비로 바꿔
버렸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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