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기 전에 꼭 한번...'을 읽고 ...금붕어 장수 아저씨... - 6 학년 1반 최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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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훈이가 충치가 생겨서 치과에 가고 있었다. 그런데 길을 지나가다 어느 가게의
금붕어가 눈에 띄여서 지훈이는 사달라고 엄마께 졸라댔다. 그래서 엄마께서 여러 종류의
금붕어를 고르기 시작 하셨다. 그런데 옆에 있던 금붕어 장수가 갑자기 소리를 쳤다. "이
것 저것 고르려면 사지 마시요!" 그러자 지훈이가 무슨 뜻인지 몰라 금붕어 장수를 빤히 쳐
다보니 금붕어 장수가 "뭐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온 물건은 고르는 것이 맞지만 살아있는
것을 앞에 두고 고르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에요!" 그러자 화가 난 지훈이 엄마께서 "그래
요. 그럼 안 사면 되잖아요!" 그러자 당황한 금붕어 장수가 잡으려고 했지만 엄마는 그것
을 뿌리치시고 우린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금붕어 장수가 지훈이 엄마께 괜히 시비
를 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지훈이 엄마는 만지지도 않고 괴롭히지도 않았는
데 괜히 화를 내서 금붕어를 못 팔았기 때문이다. 역시 일에는 친절이 최고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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