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삼국시대때 세나라 즉 신라, 백제, 고구려가 한강유역을 차지하려고 싸울때 전성기를
맞았다. 백제는 근초고왕이 고구려는 광개토 대왕, 장수왕이 신라는 진흥왕이 전성기를 맞
이 하였다. 광개토 대왕은 백성을 위하여 아주 많은 일을 하셨다. 한강유역을 빼앗기 위하
여 백제에게 복종하는 척을 하면서 다시 쳤다. 그랬더니 그결과 방심했던 백제는 꼼짝없이
고구려에게 당해 버렸다. 그런데 어느 날 신라가 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무렵 신
라와 동맹을 맺은 고구려가 달려가서 왜구를 크게 물리쳤다. 그러던 어느 날 광개토 대왕
이 신하들과 토론을 끝내고 쉬려는 찰나에 광개토 대왕이 쓰러지면서 결국 돌아가셨다. 나
는 이 책을 읽고 '광개토 대왕님의 위대한 업적이 길이길이 보전되어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광개토 대왕님이 피와 땀을 흘리면서 남겨놓으신 업적인데 후손
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대수롭게 여기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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